생성형AI 6

[AIㆍML] 생성형 AI와 기후 위기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딜레마

Preston Gralla | Computerworld4일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기후 변화 대응에 투자하는 시간, 노력, 비용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초,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장 겸 부회장인 브래드 스미스는 2030년까지 10억 달러를 투자해 탄소 네거티브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스미스는 대기 중에 탄소를 쏟아 부은 다음 열대우림에 나무를 심는 이른바 '상쇄권'을 구매하는 기만적 수법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연구에 따르면 상쇄는 대기업이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황금빛 후광이나 마찬가지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종의 '그린 워싱'이다. 가디언은 “최대 인증업체라고 해도 열대우림 탄소 상쇄의 90% 이상이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사실을 인정한 마이크..

1. IT NEWS 2024.09.30

[AIㆍML] “부조리한” 생성형 AI 규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법

Evan Schuman | Computerworld2024.08.19  오늘날 CIO가 직면한 큰 과제 중 하나는 생성형 AI 도구를 배포해야 한다는 끊임없는 압박과 기업이 지역, 국가, 종종 국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생성형 AI 시스템의 본질에 깊이 내재된 모순이다. IT 전문가가 수십 년 동안 훈련해 온 소프트웨어와 달리 생성형 AI는 다음 논리적 단계를 추측하는 예측형 시스템이다. 누군가가 주어진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매우 명시적이고 규범적인 제한 사항을 작성하지 않으면, 생성형 AI는 노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이것이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는 인사팀에서 생성형 AI 도구에 수많은 입사..

1. IT NEWS 2024.09.21

[AIㆍML / 개발자] AI 코딩 오류, 관리는 인간 프로그래머가 담당해야

Evan Schuman | InfoWorld2024.09.12  생성형 AI를 도입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인간 프로그래머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실수가 포함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기업에서 AI 코딩 실수를 수정하는 계획은 단순히 숙련된 인간 프로그래머를 루프에 투입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숙련된 인간 프로그래머는 인간 프로그래머가 저지르는 실수와 지름길의 종류를 직관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발생하는 실수의 종류를 찾아내는 훈련은 별도로 필요하다.이러한 논의는 이르면 2026년부터 대부분의 개발자가 더 이상 코딩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AWS CEO 매트 가먼의 발언으로 더욱 가속화되었다.   개발 도구 분야의 많은 업체는 AI 코딩 ..

1. IT NEWS 2024.09.21

[ AIㆍML / 글로벌 트렌드 ] 애플의 로봇용 AI에 필요한 것은 '인격'이 아니다

@ Mike Elgan | Computerworld 애플은 차세대 기기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 AI 비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보다 더 발전한 형태의 새로운 비서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하며, "인간 같은" AI "인격"을 갖게 된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이 새로운 비서는 홈팟, 아이패드 같은 기기에서 시리를 대체할 수 있다. 애플의 차세대 가정용 로봇 데스크톱 화면에 통합되는 이 비서는 상호작용하는 동안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페이스타임 통화를 할 때 사용자와 마주 본다. 음성이 주된 인터페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필자는 이런 전망이 두렵기만 하다. 인격 실패의 역사개인용 컴퓨팅의 과거는 "인격"을 가진 챗봇과 비서의 가상 시체로 가득 차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

1. IT NEWS 2024.09.09

[AR/AI] AI와 AR 글래스로 실현될 '앰비언트 컴퓨팅' 비전

"잠에서 깨어난 살의 코끝에 커피 냄새가 스쳤다. 몇 분 전, 침대에서 뒹굴거리던 살에게 알람 시계가 '커피?'라고 조용히 물었고, 살은 '응'이라고 중얼거렸다. '응'과 '아니'만이 알람 시계가 알아들을 수 있는 유일한 단어였다. 알람 시계가 커피 메이커에게 바쁘게 움직일 시간이라고 알려주면 그제야 살의 아침이 시작된다."  이 시나리오는 1991년 컴퓨터과학자이자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의 CTO 마크 와이저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 '엠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에 관한 글을 기고하면서 설명한 것이다. 생성형 AI와 AR 글래스의 보편화 덕분에 33년전의 비전이 이제 완전히 실현될 수 있게 됐다. 앰비언트 컴퓨팅과 관련한 아이디어는 '유비쿼터스..

1. IT NEWS 2024.08.20

[IT News] AI 거짓말 탐지기의 가능성과 섬뜩한 미래

미국의 대형 약국 체인 CVS는 면접 시 AI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사용했음에도 면접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기된 소송에 최근 합의했다. 원고 측 주장에 따르면, CVS는 하이어뷰(HireVue)의 화상 면접 기술와 어펙티바(Affectiva)의 AI 분석 제품을 사용했다. ⓒ Getty Iamges Bank 하이어뷰는 채용 예정자와 채용을 진행하는 회사 모두에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채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하이어뷰는 AI가 채용 시 편견을 줄일 수 있으며, 면접 질문을 미리 설정해 두면 지원자가 언제든지 AI와 면접을 볼 수 있다는 점 등의 이점이 있다고 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실제 사람과의 실시간 인터뷰도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링크드인, 세일즈포스를 포함한..

1. IT NEWS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