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ton Gralla | Computerworld4일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기후 변화 대응에 투자하는 시간, 노력, 비용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초,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장 겸 부회장인 브래드 스미스는 2030년까지 10억 달러를 투자해 탄소 네거티브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스미스는 대기 중에 탄소를 쏟아 부은 다음 열대우림에 나무를 심는 이른바 '상쇄권'을 구매하는 기만적 수법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연구에 따르면 상쇄는 대기업이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황금빛 후광이나 마찬가지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종의 '그린 워싱'이다. 가디언은 “최대 인증업체라고 해도 열대우림 탄소 상쇄의 90% 이상이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사실을 인정한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