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shley Biancuzzo 기획2025.02.216분생성형 AI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속기 쉬운 시대가 됐다. 푹신한 발렌시아가 재킷을 입은 교황의 사진이든, 체포돼 넘어지는 도널드 트럼프의 사진이든, 이런 AI 생성 이미지는 언뜻 보기에는 매우 사실적이다.Credit: Shutterstock/HighDispersionAI는 문화적·역사적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이미지를 생성한다. 일부 AI 생성 이미지들은 해를 끼치지 않고 단순한 재미로 소비되지만, 유명인이나 정치인을 다룬 이미지는 잘못된 정보 확산은 물론, 큰 혼란과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 기술에 익숙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도 AI가 만든 이미지에 한 번쯤은 속을 수 있다.지금은 정치 지도자들조차 AI 이미지를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