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 2025-05-09 16:37 SKT 가입자 59명 한국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신청서 제출[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가입자들이 인당 30만원의 배상금과 즉각적 유심 교체, 위약금 면제를 요구하며 법적 행동에 나섰다. 9일 이철우 변호사 등 SKT 이용자 59명은 한국소비자원에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 집단분쟁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이들은 신청인 정보 유출 피해에 따른 1인당 30만 원의 배상과 택배 수령 방식을 포함한 즉각적 유심 교체, 다른 통신사 이동 시 위약금 면제 등을 요구했다. 이는 절차 진행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59명의 집단분쟁조정신청이 향후 SKT 이용자 전체에 배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집단분쟁조정신청 대표 당사..